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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상포진 초기증상, 5가지 자가진단법★

by 다람씨_SY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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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운 겨울이 왔어요.
그래서 준비한 건강정보는 바로 '대상포진'에 관한 정보입니다.
대상포진은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면 생겨날 확률이 높은데요.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감기몸살과 비슷해서 병명을 모르고 방치했다가 나중에 증상이 더 심해지면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답니다.
원래 대상포진은 60세 이상의 노년층에게 주로 발병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상포진의 원인은 어떻게 될까요.

1.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대상포진의 원인은 어린 시절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체인 수두 바이러스와 동일한 바이러스인 '병원체' 때문인데요. 어린시절 걸린 수두 바이러스는 모두 완쾌한것으로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몸속 안에서 잠복하게 됩니다. 이렇게 남은 수두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잠복에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피부로 내려와 심한 염증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에는 온몸 전체에 염증이 번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보고 '대상포진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상포진 초기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2.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매우 다양한 편입니다. 주로 나타나는 초기증상은 감기몸살 하고 비슷합니다. 으슬으슬 춥기도 하고 피로감, 두통, 오한, 열감이 느껴집니다. 하루 정도 지나면 세포 모양처럼 생긴 발진이 몸 주위에 나타나기 시작하고, 이대로 방치해두면 심한 경우 온몸에 발진이 퍼지기도 합니다.

발진의 모양은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데요. 참고로 특이한 점은 몸의 반쪽만 그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발진을 보고 두드러기 정도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지만, 만약 몸의 반쪽만 그러한 현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대상포진일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이 무서운 점은 바로 '통증'입니다. 초기에 발견했을 때 빠르게 병원을 가라고 권유드리는 것은, 무시무시한 통증 때문입니다. 그대로 방치했다가 늦게 치료 하게 되면 겉모습은 치료가 되었을지라도 속 안에 통증은 잡기 힘듭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포진 환자들의 모습을 한번씩 보거나 들어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칼로 베이는 것 같은 느낌,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 타들어가는 느낌 등 다양한 통증이 동반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저 역시 작년에 대상포진에 걸렸었는데요. 통증으로 인해 잠도 못 잘 정도로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병원을 예약해 급하게 신경차단술과 약물 복용을 병행하면서 상태는 호전되었고 현재까지도 통증은 없지만, 그때 당시의 통증은 일반적인 진통제로는 감당이 안되는 통증이었습니다.
제가 느낀 통증은 칼로 쿡 찌르는 느낌이 머리에 있었습니다. 진통 주기는 약을 먹으면 2시간 정도 괜찮았고, 그 이후부터는 서서히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출산을 하듯, 주기가 10분, 5분, 1분..처럼 점점 주기는 짧아졌고, 다시 약을 복용하면서 통증을 잡곤 했었습니다.

저는 3일째에 심각성을 깨닫고 마취통증학과를 두 군데 방문하여 약을 처방받았고, 상태 호전이 없어 4-5일째부터는 대학병원에서 시술과 약물치료를 병행했습니다. 목과 어깨, 팔, 쇄골 등 상반신 전체에 퍼졌던 터라 대학병원에서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증상이 있더라도 곧장 병원을 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한 달 통원 치료를 하였고 병원비는 약 100만 원 정도 사용했습니다. 48시간 안에 일반병원에서 주는 알약 1알을 일주일동안 복용하면 대체적으로는 바이러스를 가라앉힐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 시기를 놓쳐 많이 고생했습니다.


그럼 이번엔 대상포진 자가진단법을 알려드립니다.

3. 대상포진 자가진단법

1. 어린 시절 수두에 걸린 적이 있고, 최근에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각했다.
2. 잠을 잘 못 자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지 못했고 온 몸이 무기력하고 열감이 있다.
3. 몸에서 물집과 같은 작은 좁쌀의 볼록한 발진이 보인다.
4. 그러한 발진은 몸의 반쪽만 보인다.
5. 물집이 따갑고 통증이 있다.
*주의하셔야 하는 점은 물집이 따갑고 가렵다고 해서 터뜨리거나 만지면 안됩니다.
터뜨려서 나오는 진물은 다른 곳에도 전염을 시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수건으로 긁었다가 다음날 일어나 보니 목아래로 더 퍼져있었습니다.
혹 가족들과 함께 거주한다면 수건도 분리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럼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4.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은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48시간 이내에 일반병원에서 처방받은 바이러스 치료 알약을 먹으면 상태는 대부분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약은 일주일치 정도 주는데 그것만 꾸준히 먹어도 대학병원까지 가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령의 노인층이라면 혹시나 모를 통증이 염려된다면 대학병원을 추가로 가시길 바랍니다.

대상포진은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닙니다. 면역력이 내려가면 또 걸릴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저 역시 이때부터 면역력에 좋다는 제품은 다 챙겨 먹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산균은 꼭 챙겨 먹으시길 바라고, 프로폴리스 등 함께 챙겨 먹으면 더 좋습니다.
저는 대부분 쿠팡을 이용했습니다.

아무쪼록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고, 잠 잘 자고 밥 잘 먹으면 대상포진 걸릴 일 거의 없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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